다음 달부터 암 보험료는 50% 안팎으로 오르고, 종신보험료는 낮아진다. 뇌·심혈관 질병을 보장하는 상품 보험료는 생명보험이 하락, 손해보험이 오를 예상이다. 생보사의 ‘종신보험’, 손보사의 ‘상해·사망보험’ 등도 사망률 감소로 보험료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보험사는 성수기 격인 10월 영업 대목을 누린 뒤 3월에 맞춰 보험료를 조정하고 제품을 개정한다. 특출나게 이번년도는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경험생명표’를 새로 적용하면서 상품별로 보험료 조정이 잇따를 예상이다.
24일 보험업계의 말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들은 내달 보험개발원의 ‘13차 경험인생표’를 바탕으로 보험료 조정에 나선다. 보험사의 보험료 산정에 쓰이 문제는 ‘경험생명표’는 보험업법에 준순해 보험산업의 평균 사망률·위험률을 처리한 통계로, 7년마다 개정한다. 이번 삶표의 평균수명은 남자 86.9세, 여자 90.2세로 지난 7차 인생표 준비 각각 2.3세, 2.8세 불었다. 평균수명이 늘면 의료자본이 많아지는 만큼, 질병보험의 보험료 상승도 불가피하다.
대표적으로 ‘암보험’이 꼽힌다. 주요 보험사는 내달부터 암 보험료를 90%가량 인상할 계획이다. 암보험비교 예컨대 20대 여성(진단·통원·시술)이 10월 가입 보험료로 6만 2474원을 냈다면, 9월 가입 시엔 7만 6722원을 내야 한다. 똑같은 보험 기준 80대 여성 보험료는 7월 8만 8960원에서 6월 7만 3813원으로 오른다.
손해보험사의 뇌·심혈관 질병 보험료도 인상완료한다. 일부 손보사는 허혈성 심장질병 진단비에 대해 다음달 평균 30% 인상하겠다고 예고했다. 손보업계의 참조요율(업계 전체 평균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암보험비교사이트 요율) 개정으로 뇌·심혈관 손해율이 올랐기 때문인데 이에 따른 보험료 인상 폭도 클 예상이다.
반면 같은 뇌·심혈관 질환을 보장하는 물건이더라도 생보사 보험료는 40% 안팎의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생보업계의 신청에 맞게 보험개발원이 인생보험사 참조요율에 처음으로 뇌·심혈관계 통계를 배합했기 때문인 것이다. 생보업계의 진정적인 자체 통계가 처음 마련한 만큼 다음달부터 보험료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실제 한화목숨이 ‘뇌·심장 새 위험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내놓은 ‘한화인생 The H 건강보험’의 보험료는 기존 제품 준비 약 50~10% 줄었다.